[Hinews 하이뉴스] 인하대병원은 윤복남 ㈜인하A&T 대표가 내년 개원 30주년을 앞두고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윤 대표는 인하대병원 건강문화CEO 13기 원우로, 과정을 수료한 뒤 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그는 인천 남동구에서 반도체 검사장비 부품 제조기업을 운영하며, 우수한 제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윤복남 대표, 인하대병원 30주년 발전기금 2000만 원 기탁 (사진 제공=인하대병원)윤복남 대표는 “건강문화CEO 과정과 원우회 활동, 의료진들의 세심한 진료 등을 되돌아보며 30주년 발전기금을 기탁한다. 이 기금이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보건의료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은 “병원의 가치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공간 재구성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