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K-Bio Star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한국뇌연구원(KBRI)과의 협력 아래 진행되며, 총 36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계명의대는 DGIST 의생명공학전공과 함께 디지털 기반의 융합 교육·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차세대 디지털 융합형 의(사)과학자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연구 연계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사업의 핵심은 엑소전자장기(뇌) [Exo-Electro Orgran(Brain)]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의생명과학 교육을 통해 융합 의료 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
이재호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4명(문혁준, 안준형, 이정현, 이준채)과 함께 신간 '의대생들의 수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의대생들의 시선으로 해부학 속 숨겨진 이야기들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해부학을 둘러싼 역사, 신화, 문화적 배경을 탐구하고, 관상동맥은 왜 ‘왕관’이라는 이름을 가졌는지 등 일상 속의 질문들을 해부학적 지식으로 설명한다. 또한, 의대생들이 직접 경험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시각에서 구성했으며,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생긴 몸의 변화, 문화와 신화 속에서 해석된 신체의 역할 등 과학과 인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재호 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1일 ‘의학교육혁신단(이하 혁신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찬 비상을 다짐하는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창단식은 서성일 의학교육혁신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세엽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송대규 의과대학장의 축사, 황일선 의학교육혁신부단장의 발표로 진행됐다.의학교육혁신단은 의학교육의 혁신과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비전과 목표와 함께,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한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혁신단은 ▲의학교육 질관리 ▲교육과정 혁신 ▲교육역량 강화를 목표로, 의학교육평가 체계화 및 질 관리, 교육과정 모니터링과 개선, 의학교육 역량강화 사업 등을 전문적...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이 2월 12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변화하는 시대, 변혁하는 계명의대”를 주제로, 2021학년도 교수 연수회를 겸한 ‘계명의대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송대규 의과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이세엽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 국내외 기관 등의 축사로 심포지엄의 문이 열렸다. 이어, ▲계명의대의 역사 ▲변화하는 시대와 미래 의료환경 ▲의학연구의 혁신 ▲의학교육의 혁신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계명의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의료 환경 변화와 세계적인 수준의 의학연구에 대한 이해를 고취하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