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녀온 후부터 밥을 잘 안 먹고 힘이 없어 보인다면 ‘수족구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입안을 아파하며 음식 섭취를 꺼리는 모습이 보인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감염병으로, 침, 콧물, 가래, 대변 등 다양한 경로로 전파된다. 주요 원인 바이러스는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등이다. 손, 발, 입 주변에 붉은 반점이나 물집이 생기며, 입 안까지 수포가 생길 경우 아이는 극심한 통증으로 음식을 거부할 수 있다.손등과 발등, 엉덩이, 몸통에 3~7mm 크기의 수포가 생기며, 일부는 고열이나 구내염이 동반되기도 한다. 외부에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입안을 확
질병/의학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8.2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