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은 국제로타리 3650지구로부터 1억3000만 원 상당의 의료장비와 진료비 후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울 지역 의료취약계층과 응급환자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쓰인다.지난달 30일 한양대병원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 그리고 국제로타리 3650지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1961년 설립된 서울지역 중심 국제로타리 산하 지구로, 의료 소외계층 지원과 건강 증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후원금과 의료장비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응급의료 현장에 투입돼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취약계층 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할 예
서울대치과병원이 국제로타리3650지구와 서울남산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난 16일,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에 사용해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치과치료 협조도가 낮은 중증 장애인의 치과치료에 필수인 전신마취용 의료장비도 함께 기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고, 오늘날 당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질병 퇴치, 환경 보존, 교육 지원 등)을 대처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세계 최대의 민간자원봉사단체이다.그 중에서도 국제로타리3650지구는 서울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103개의 클럽과 2,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로타리를 대표하는 봉사단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