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음건강 증진 사업 ‘마음에 다가On’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양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집단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특히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심리·정서 발달은 성인 이후 대인관계와 사회 적응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초기부터 올바른 감정 표현과 정서 조절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위해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양양중학교 3학년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섭식장애 예방 교육 ‘나, 너&우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관내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