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가 100% 자회사인 미국 네옥 바이오에 42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이중항체 ADC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네옥 바이오는 이번 자금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 ABL206과 ABL209의 임상 개발을 자체 진행할 계획이다.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차세대 ADC 개발을 위해 14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완료했고, ABL206과 ABL209의 미국 임상 1상 IND 제출을 올해 안에 목표로 연구개발을 이어왔다. 이중항체 ADC 비임상과 IND 신청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맡고, 임상 1상부터는 네옥 바이오가 담당한다.네옥 바이오는 미국 임상 전문기관과 협력해 임상 1상 준비에 착수했다.이상훈 대표는 “이중항체 ADC는 기존 단일항체 ADC보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코리아 바이오 이노베이션 나잇’을 통해 ‘K-바이오 인베스터와의 만남(Meet K-Bio Investors)’ 세션을 주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허경화 KIMCo재단 대표를 좌장으로 ▲최홍석 유안타 투자 시니어 매니저 ▲박인애 데일리파트너스 팀 매니저 ▲노윤아 스톤브릿지벤처스 매니저 등이 참석, K-바이오의 최신 투자 동향을 조명하고 전략적 투자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했다.이번 행사는 보스턴에서 열린 ‘BIO USA 2023’ 행사 기간 중 개최, 바이오 기업 대표·연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