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0일 2025년 보건산업 수출 전망치를 발표하며, 2025년 수출액이 28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1%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진흥원에 따르면 2024년 보건산업 수출은 25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의약품, 기초화장용 제품 수출 확대와 코로나 엔데믹 기저효과에 따른 회복세가 반영된 결과로 ▲화장품(102억 달러, +20.2%) ▲의약품(94억 달러, +24.9%) ▲의료기기(58억 달러, +0.6%)의 순으로 예상된다.의약품 부문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59.5%의 비중을 차지하며 43.1%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독소류와 톡소이드류 수출 또한 19.2% 증가가 예상된다
2023년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1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코로나 엔데믹 전환으로 인해 백신(CMO) 및 체외 진단기기 수출이 감소한 것이 주효했다. 다행히 화장품 등의 호조로 4분기에는 플러스 전환을 이룬 것이 낙관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3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분야별로는 화장품 85억 달러(+6.4%), 의약품 76억 달러(-6.5%), 의료기기 58억 달러(-29.5%) 순으로 수출 실적이 나타났다.의약품, 백신 등 수출 감소로 6.5% 줄어 ... 바이오의약품은 호조2023년 의약품 수출은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백신 수출...
보건복지부는 2018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이 146억 달러로 2017년 대비 19.4% 증가하였고, 최근 5년 간 연평균 21%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보건산업 전체 종사자 수는 2017년보다 4만 명 이상 증가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영지표 상에서도 보건산업 상장기업(217개) 매출액 7.8% 증가 등 성장을 주도하였고, 제조업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제약·화장품기업 7개사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3대 주력산업 분야로 중점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으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