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하며 의료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신생아, 아동, 청소년, 근로자, 노년층 등 각 연령대별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먼저 구미시는 지난 3월 경북 유일의 신생아 전문치료시설인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개소했다. 8병상 규모의 집중치료실과 24시간 분만 시스템을 갖춘 이 센터는 현재까지 284명의 신생아가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43%는 타 지역에서 온 환자들로, 경북 서부권의 신생아 의료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구미시는 도내 유일의 24시간 소아 응급진료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회장 조승연)와 함께 지역보건의료-지방의료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21일(월)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가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코로나19로 병상 부족 문제가 대두되면서, 보건의료전달체계를 안정시킬 수 있는 커뮤니티케어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커뮤니티케어가 성공하려면, 권역-지역-기초로 이루어지는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특히, 지역보건의료와 공공보건의료가 별개의 사안으로 여겨져 왔기에 더 밀접하게 연계할 필요가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월 28일(목)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 보건지소와 공주 교도소를 방문하여 보건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농어촌 지역의 공공보건기관 중심 의료체계와 지역 주민의 건강·질환관리 실태, 교도소와 같은 특수구역에서의 수용자들 건강상태 및 의료복지 현황 등을 살피기 위함이다.특히 홍성군은 2017년부터 구항 보건지소에서 거동불편 노인 등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사가 휴대하는 태블릿 PC 등을 활용하여 보건지소 의사가 화면을 통해 간호사를 지도하는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공주교도소(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