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경산점이 2006년 개점 이후 19년 만에 리뉴얼을 거쳐 오는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죽전점에서 첫 선을 보인 스타필드 마켓은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2개점을 추가 오픈했고, 불과 1년 만에 네번째 매장 경산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수도권 외 지역 최초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경산을 선택한 이유는 뛰어난 입지와 성장 잠재력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이마트에 따르면 경산은 젊은 소비층이 두터운 지역이다. 신도심 개발로 정주 여건이 우수해 젊은 가족 단위의 인구 유입이 많으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경산시 20~30대 인구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