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오는 11월 6일 일본의 대표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에 ‘무신사 숍’을 공식 오픈한다. 이번 진출로 무신사 파트너 브랜드들은 복잡한 절차 없이 조조타운을 통해 일본 현지 소비자에게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다.조조타운은 패션과 뷰티 제품을 주력으로 취급하는 일본 최대 온라인 플랫폼으로, 올해 3월 결산 기준 연간 구매자 수가 1,2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오픈은 지난해 12월 무신사와 조조타운 운영사 조조(ZOZO)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 협력 관계를 통해 무신사는 국내 파트너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