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아트 파트너십 프로젝트인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의 첫 전시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엮음과 짜임(Hyundai Translocal Series: Entangled and Woven)’ 전시가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으로 열린다고 지난 3일 밝혔다.‘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는 국내외 예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동 전시를 선보이는 장기 프로젝트로, 공동 연구와 신작 커미션, 연계 프로그램 등을 총체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예술 기관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초지역적 주제를 탐구하고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2025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