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자체 개발한 항균 기능성 신소재 ‘퓨로텍(PuroTec™)’을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8일(현지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뒤셀도르프에서 개막한 ‘K 2025’(K 쇼)에 참가해 퓨로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 쇼는 미국의 NPE(National Plastics Exposition), 중국 차이나플라스(Chinaplas)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소재 전시회로 꼽히며, 올해에는 66개국 32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가전, 모빌리티, 건축자재, 의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퓨로텍 솔루션을 글로벌 B2B 고객에게 소개하고, 잠재 고객 확보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지난해 N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