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는 27일,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에서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독감 백신 접종 사회공헌활동 ‘헬핑핸즈’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시작돼,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노숙인 대상 독감 예방 접종 캠페인이다.사노피는 서울시, 서울의료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쪽방 상담소 등과 협력해 2500도즈의 독감 백신을 지원했으며, 지난 15년 간 총 6만2400도즈의 백신을 제공했다. 독감은 만성 질환자와 노숙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 접종은 특히 중요한 건강 보호 조치다.이번 활동에 사노피 임직원 자원봉사팀도 참여해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에서 문진표 작성, 체온 측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