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Standard)’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상반기 출시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 이어, 로봇청소기까지 최고 등급을 확보하며 보안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사례다.KISA의 IoT 보안 인증은 로봇청소기, 홈캠, 스마트가전 등 생활 속 IoT 기기가 개인정보 해킹이나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는지를 평가해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삼성전자는 지난해 ‘비스포크 AI 스팀
삼성전자가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AI 냉장고와 로봇청소기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ÜV Nord’의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로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보안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최근 유럽이 보안 기준을 강화하는 흐름에 맞춰 삼성전자는 선제적으로 인증을 확보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9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2025년형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32형 대형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2024년형·2025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다.또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와 올해 출시 예정인 2025년형 로봇청소기도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