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23일 안양소방서와 함께 지역 내 요양시설을 방문해 감염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 감염병 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장에는 김범준 한림대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장과 김종원 안양소방서 화재예방과 팀장이 함께했다.양 기관은 안양 만안구 소재 요양시설 2곳을 찾아 시설 환경을 살펴보고, 감염관리 체계와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시설 관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한림대성심병원은 안양소방서의 ‘노인요양시설 화재 안전관리 간담회’에 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23일, 안양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병원 제2별관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범준 공공의료본부장과 이철우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감염에 취약한 지역사회 계층을 보호하고, 요양기관 종사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교육 수요조사 및 참여를 독려하며, 지속 가능한 감염예방 교육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일방향 전달 중심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
군산시가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감염관리 컨설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감염 취약 시설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감염병의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그리고 각 시설의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군산시는 관내 감염 취약 시설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우선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요양병원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감염관리팀과 연계해 감염병 예방 교육, 실무 사례 공유, 격리시설 견학 등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장기요양기관과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설문조사와 자체 점검
정원석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가 이달 1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한의의료기관 감염관리 표준 매뉴얼’ 개발에 책임연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매뉴얼은 한의의료기관을 위한 정부의 첫 발행 감염관리 지침이다. 책임연구자인 정원석 교수를 비롯해 한의학전문가, 감염관리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개발위원회가 초안을 작성했으며, 감염관리 지침 개별 경력이 있는 감염내과 교수들의 검토를 거쳐 완성됐다. 매뉴얼에는 감염관리 일반지침은 물론 한의의료기관의 현실과 특성을 반영해 침, 부항, 뜸, 추나 등 주요 한의의료시술의 개요, 시술 시 감염 위험요인 및 감염예방 수칙 등이 담겨있다. 특히, 현장 활용성을
울산엘리야병원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강화를 위한 ‘2025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병원’을 주제로, 환자와 보호자, 병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행사는 19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으며, 병원 1층 로비에 설치된 ‘로뎀나무’에는 환자, 보호자,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작성한 안전 서약서가 나뭇잎처럼 붙으며 환자안전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행사 기간 동안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포스터 및 숏영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염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따.일산병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감염병(다제내성균)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사회 의료기관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감염병 발생 현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강과 협력 기관 공유 사례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산병원, 보건소, 요양병원 등 협력 기관의 성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19일 오후 1시부터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경상남도 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감염성질환자 감염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감염성질환자 감염관리 워크숍은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6곳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상반기에 진행된 행사에 이어 지역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박남정 부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팀장을 포함한 국립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소속 직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감염성질환자 감염관리에 대한 최신 지침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다.그리고 감염성질환자 감염관리
한양대학교병원은 안전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 관련 감염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3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병원 1층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위생용품 증정과 함께 올바른 손위생 방법을 알리는 ‘나는 손을 잘 씻고 있을까?’와 개인 휴대전화 위생을 점검하는 ‘내 휴대폰은 깨끗할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복도에는 ‘순간포착! 감염관리·예방활동!’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손위생 수행에서부터 보호구 착용과 감염환자 이송 관리에 이르기까지 교직원들이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사진을 전시했다.본관 3층에서 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미래의료전략실과 감염관리실이 이달부터 원내 감염관리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살균 로봇(TREx)’을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범 운영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외래 진료실과 병동, 응급실 등의 공간에서 살균 로봇(TREx)을 운용하여 성능을 검증하고 실질적인 감염 예방 효과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살균 로봇(TREx)의 주요 특징은 매우 신속하며 UVC-LED 램프를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Human coronavirus)나 대장균(Escherichia coli) 등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이상 박멸한다.이 밖에도 면역 저하자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Clostridioides diffici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14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직원 및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 철저한 감염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손위생‧격리지침 준수 우수부서 포상 ▲더 바른 캠페인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감염관리‧손위생 모니터링 ▲감염관리 특강 ▲감염관리 뽐내기 사진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14일 손위생 우수부서로 외래 채혈실과 232병동이, 격리지침 준수 우수부서로는 71병동이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이어 15일 본관 로비에서 개최된 ‘더 바른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위생과
강원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10월 7일~8일 양일간 ‘2024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감염관리실과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자, 내원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관련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손 위생 6단계 체험, ATP를 이용한 손 오염도 측정 ▲전파경로별 주의(보호구 착용) ▲감염관리 퀴즈 ▲손 위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염예방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TP를 이용한 손 오염도 측정은 숫자로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는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4일 ‘2024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실시했다.병원에 따르면 QPS팀과 감염관리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병원 내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QPS팀은 ‘다 같이해서 더 가치있는 환자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숨은 낙상 위험 찾기, 안전한 투약을 위한 나의 다짐 등 환자 안전과 관련된 퀴즈, 뽑기 등 이벤트를 진행했고, 감염관리실에서는 ‘함께하는 감염관리’를 주제로 손의 세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손위생 체험장 운영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 손 배지 배양 결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하고자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제15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교직원이 쉽고 재밌게 감염관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감염관리실은 ▲의료관련감염병 사례에 따른 해결 방안 ▲가로세로 낱말 퀴즈 ▲개인보호구 착·탈의 왕 도전 ▲부서별 감염관리 왕 도전(손위생 및 환경관리) 등을 통해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및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특히 교직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감염관리 특강을 마련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종감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앞장서 실천하는 병원으로 지역사회 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5일간 「2024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적정관리위원회·감염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직원, 환자, 보호자 등 내원객들에게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9회를 맞이했다.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그랜드 라운딩 ▲환자안전 캠페인 ▲환자안전 지킴이 포상 ▲환자안전사고보고 개선활동 전시회 ▲유행성 감염병 대응 훈련 ▲QI 중간보고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7월 19일(금), ‘감염예방·관리(IPC, Infection Prevention and Control)의 역할 및 항생제 내성(AMR, Antimicrobial Resistance) 관리를 위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제6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공중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역할 및 향후 질병관리 정책의 발전 방향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5차례 개최한 바 있다.이번 포럼은 질병관리청 박숙경 과장(의료감염관리과), 신나리 과장(항생제 내성과)이 ‘감염예방·관리 및 항생제 내성’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7월 4일(목)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2024년 제5회 감염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 가능한 감염을 사전에 점검,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손 위생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내원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미생물 오염 측정기인 ATP 측정기를 이용해 손 및 휴대전화 오염도를 측정하고 손 씻기 뷰박스(글리터버그)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감염관리 OX 퀴즈가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권계철 원장은 “감염관리는 환자의...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공공보건의료사업실(실장 안순기, 예방의학과 교수)은 지난 28일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이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자(담당자)의 의료관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요양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관리 전담자의 의료관련 감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요양병원 30개소 40명이 참석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병 및 신고 ▲다제내성균 관리 ...
질병관리청은 국내 상황에 맞게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관리를 제시하는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를 발간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질병관리청이 「결핵 안심국가 실행 계획)」에 따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실시한 “국가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의 효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잠복결핵감염자 중 치료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약 12.4배 결핵이 더 발생하고, 치료할 경우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또한, 65세 이상에서도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치료할 때는 위험과 이득을 고려하여 결정하고 철저히 부작용을 모...
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오는 2월 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학회에서 휴온스메디텍은 2월 리뉴얼 출시 예정인 일회용 소독제 사용 내시경 소독기 '휴엔 싱글(HUEN Single)'과 티슈형 외피용 살균소독제 '헥시와입스', 그리고 카세트형 고압증기멸균기 'ENBIO’를 선보인다.‘휴엔 싱글’은 1회용 과초산계(Peracetic acid, PAA) 고준위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 소독기다. 리뉴얼 출시 예정인 차세대 휴엔 싱글은 과초산계 소독제 사용으로 인한 냄새와 가스를 제거해 주는 광촉매 필터와 CIP(Clean in Place)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의 안전성과 기기 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김상일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28차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제15대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2년이다.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Korean Society for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Control, KOSHIC)는 1995년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로 창립되었고, 2015년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학회는 병원 내 감염관리뿐 아니라 의료관련 감염 전 분야에서 감염관리를 위한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