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가뭄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지원하고자 SPC삼립 빵 2000개를 전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며 “지원한 제품들은 대한적십자사와 소방청을 통해 급수 지원에 투입된 소방관과 현장 인력들에게 전달된다”고 말했다.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필요할 경우 추가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한편, SPC그룹은 국가적 재난과 재해 발생 시 꾸준히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청·전남·경남·경기 지역 이재민과
우리금융그룹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L 생수 20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되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생활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우리금융은 국내 재난·재해 발생 시 선제적으로 구호 활동에 나서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현재 강릉시 가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추가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며 주민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돼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며, “우리금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