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지난달 27일, 젠나미 켄지 일본 나고야 의과대학 교수에게 방광암 로봇수술 술기를 원격으로 전수했다고 밝혔다. 다빈치5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수술 전수는 해당 기기를 이용한 방광암 로봇수술 분야에서 첫 원격 사례로 기록됐다.강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 근치적 방광절제술 및 총체내 요로전환술을 집도하며, 수술 과정을 나고야 의과대학에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단순 중계를 넘어 직접 설명과 지도를 병행한 고난도 원격 수술 교육이 진행됐다.강 교수는 “전문성과 숙련도가 요구되는 방광암 로봇수술 기술을 국경을 넘어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가 최근 ‘로봇 근치적방광절제술’ 200례 및 ‘총 체내요로전환술’ 140례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로봇방광암수술의 세계적 명의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난 9월 28일 오전에는 안암병원 본부회의실에서 강 교수의 수술 200례 및 14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로봇 근치적방광절제술’ 200례 및 ‘총 체내요로전환술’ 140례 달성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성과다.강석호 교수는 2011~2012년에 전세계 방광암 수술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는 美 캘리포니아, 남가주대학병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이 분야 권위자인 Inderbir Gill 교수와 함께 ‘로봇 근치적방광절제술 및...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가 ‘로봇 근치적방광절제술’ 200례 및 ‘총 체내요로전환술’ 140례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등 로봇방광암수술의 세계적 명의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이번 ‘로봇 근치적방광절제술’ 200례 및 ‘총 체내요로전환술’ 140례 달성은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성과다. 외과 수술은 집도수가 많을 수록 노하우가 축적돼 결과가 좋은 것이 일반적이다.강석호 교수는 2011~2012년에 전세계 방광암 수술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는 美 캘리포니아, 남가주대학병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이 분야 최고 권위자인 Inderbir Gill 교수와 함께 ‘로봇 근치적방광절제술 및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