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은 11일, ‘어린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원대병원과 발전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바자회 외에도 이노비 앙상블의 공연, 춘천교대 동아리연합회의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체험,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특히 바자회는 병원 임직원과 외부 기증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450점 이상의 물품이 모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중증질환 환아의 발달치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조희승 어린이병원장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고난의 시냇물을 건너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병원이 따뜻한 손을 내밀고 징검다리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지난 30일, 전통 연희극 ‘찾아가는 굿GOOD보러가자 춘천’을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춘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3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본 공연의 사전행사로 마련됐다.연희예술 창작단체 ‘연희점추리’가 전통 연희극 <백수지왕>을 선보였으며, 사물판굿·버나놀이·죽방울놀이·북청사자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현장을 흥겹게 이끌었다. 특히 환아들과 병원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참여하는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조희승 병원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예술을 병원에서 함께 나눌 수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 선물나눔 행사를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어린이 환자의 쾌유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이순규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레고 코스튬인 ‘제스터’가 직접 신생아중환자실과 어린이 병동을 찾아 빠른 쾌유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어린이병동에서는 입원 환아 및 가족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조희승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내 유일한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강원대 어린이병원 홍보대사 김현수 테너와 함께하는“안녕, 봄”쓰리 테너 콘서트를 12일 암노인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현수 테너는 JTBC “팬텀싱어”제1회 우승팀“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뮤지컬 “삼총사”, “클림트”, 조수미 콘서트 “In Love”협연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현수 테너는 2023년 12월 강원대 어린이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환아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하고 있다.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김용호, 안세권 테너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엔딩곡 “처음 본 순간”으로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가 희귀난치병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희귀 난치병 아동의 치료지원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협약 이후 강원대 어린이병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희귀난치병 아동을 추천하고,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에서 심사를 거쳐 대상가정에 의료비, 약제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지원을 도모할 예정이다.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병 아동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어린이병원장 조희승)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가 의료 사각지대 아동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도내 저소득층 등 의료 사각지대 아동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이번 협약 이후, 강원대 어린이병원은 지원이 필요한 환아의 의료비 및 보육비 등 경제적 지원을 의뢰하고, 지원 내용을 공유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는 지원 적격 심의를 거쳐 모금 및 자원 연계를 통해 의료비 및 생활비를 지원하여 환아와 가족들이 안정적인 치료와 생활
강원대학교병원이 소아 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해 어린이병원에 총 9개의 클리닉을 추가로 개설하며 소아 세부·분과 전문 진료를 대폭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추가로 개설된 클리닉은 ▲소아 재활 ▲소아 정신건강 ▲소아 이비인후과 ▲소아 비뇨의학 ▲소아 호흡기알레르기 ▲소아 신장 ▲소아 감염 ▲소아 외과 ▲소아 위장관 클리닉이다.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추가 개설한 9개 클리닉을 포함하여 태아정밀진단, 신생아·미숙아, 소아 심장, 소아 내분비, 소아 신경발달, 소아 안과·사시, 소아 피부클리닉 등 총 16개의 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해당 분야의 역량을 갖춘 전문의가 각 분야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