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문경시 일원에서 ‘제36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워크숍은 ‘지속 가능한 복지를 위한 세대 간 연대, 좋은 공동체에 관한 고민’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행사 첫날에는 성태문 iM뱅크 부사장이 ‘사회복지사와 연대, 지속 가능한 힘이 되는 좋은 공동체, iM–변화하는 시대, 흔들리지 않는 I’m social Worker’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으며, ‘지속
경상북도가 위기임신과 보호출산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상담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19일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도는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위기임신’이란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보호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을 의미한다. ‘보호출산 제도’는 임산부가 의료기관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고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과 인권을 보호하고 아동 유기를 예방하는 제도다.경상북도는 구미시에 위치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