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8월 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결과, 총 17개 기업이 새롭게 지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다양한 업종의 3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장·최종 심사를 거쳐 ‘노인친화기업·기관’ 16곳과 ‘노인 채용기업’ 1곳이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기업들은 평균 1억 4천만 원, 총 23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올해 말까지 고령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내년부터 5년간 60세 이상 근로자 55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고령자친화기업 제도는 60세 이상 근로자를 다수 고용하는 기업을 장려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돼 왔다. 2024년 11월 제정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노인일자리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민간 영역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2020년 고령자친화기업 44개소를 새로 선정하였다.고령자친화기업은 고령자(만 60세 이상)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다수의 고령자 고용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기업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상담 서비스 제공과 유형에 따라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2020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결과 전국에서 총 102개 기업이 지원 하였으며 심의 및 평가(1차 서면 및 현장심사, 2차 제안서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44개 기업이 새로 선정되었다.새로 선정된 기업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를 5년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며, 고용목표 인원은...
고령화 사회가 대두되면서 노인 빈곤률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고령자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2011년에 시작한 이 제도는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 다수가 만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기업을 설립할 경우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작년까지 208개소가 설립되었다.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되면 신청 유형에 따라 1억원에서 3억원 사이의 사업비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 서비스와 컨설팅 등이 지원되는 혜택이 있다. 단, 앞으로 5년(2020~2025년)동안은 사업을 이어나가야 하고, 유형에 따라 정부 지원금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