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고향주부모임이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과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지난 7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중앙회 임원과 충북도회 회원, 농협중앙회 이용선 충북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00만원 상당의 삼계탕과 식료품이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이번 행사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폭염 시 실천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됐다. 농협은 노인과 어린이 등 더위에 취약한
농협중앙회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이하 고향주부모임)가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연숙)은 지난 28일, 경북 안동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열고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권기봉 남안동농협 조합장,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손수 담근 열무김치 300통과 함께 전국 회원들의 기부로 마련된 주방용품 300개, 수건 2,441장도 전달됐다.해당 행사는 NH농협카드의 카드공익기금과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주부모임의 자발적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