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28일 충남인재개발원에서 세종·충남 지역 6급 일반직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관리와 자기 회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공무원들이 업무 과로와 악성 민원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 불안, 공황장애 등 정신적 문제를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공무원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인지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과 관련 정보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보 부족으로 올바른 관리가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다.강연에서 이미지 교수는 다양한 정신건강 의학 정보를 제공하며, 공무
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0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진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추적관리 등 사후관리 체계 구축, 상담·검사·진료의 신속한 연계 지원,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 정신건강 관련 진료 및 분석을 포함한 전문 연구 추진 등이며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당해 연도까지다.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진단 및 상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별도 진료시간을 추가로 편성해 운영되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강원섭, 백명재, 이아라, 이상민 교수)이 참여한다.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