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11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나섰다.이번 지정은 건기식협회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쌓아온 교육 실적과 전문성, 산업 내 신뢰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규제과학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식약처는 식품 분야에서 건기식협회, 고려대 세종캠퍼스 식품규제과학과,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4곳을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규제과학(Regulatory Science)’은 식품·의약품
한국로슈와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가 18일 한국로슈 본사에서 규제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규제과학 대학원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협력, 신약 임상, 개발 및 인허가 분야 규제과학 전문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신약 임상, 개발 및 인허가 관련 규제과학 최신 동향 정보 교류, 신약 임상, 개발 및 인허가 분야 규제과학 포럼, 세미나 등 행사 개최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바이오헬스 분야의 규제과학 인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혁신 신약의 개발·허가 등 상용화 절차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