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사는 김 씨(50세)는 가족들과 단풍놀이를 다녀온 후, 갑작스러운 무릎 통증에 시달렸다. 처음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했는데 통증이 지속 되어 병원을 찾게 됐고,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었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성큼 다가온 가을, 행복한 단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쌀쌀해진 날씨에 무리한 산행은 자칫 관절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낮은 기온으로 관절이나 인대, 근육이 경직되기 쉬워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40대 이상의 경우, 젊은 층보다 반월상 연골판 부상의 가능성이 높으며 산에 오를 때보다 무릎에 체중이 많이...
평택에 거주하는 20대 박 씨는 여름철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휴가를 떠났다.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오랜 시간 서핑을 즐기고 집으로 돌아온 후 박 씨는 지속적인 어깨 통증을 느꼈다. 일시적인 근육통이라 여겼지만 밤마다 심해지는 통증에 결국 의료기관을 찾았고 어깨충돌증후군 진단을 받게 됐다.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여름철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서핑’, 쾌감 넘치는 서핑은 파도에 맞서 보드 위에서 중심만 잘 잡으면 될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 서핑은 양팔을 저으며 앞으로 나아가 새로운 파도를 찾아다녀야 해서 어깨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이는 어깨의 회전범위를 반복적으로 무리해서 사용하기 때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