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포항성모병원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스.마.일(스스로 마주하는 일상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성모병원 내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동료의 장점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도록 구성됐다.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치료도 병행하여 업무 중 쌓인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동료들과의 관계도 새롭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포항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남구 내
이지앤웰니스는 지난 30일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와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신영철 소장)’는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어, 직장인 정신건강 컨설팅 및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심리전문가, 정신보건전문간호사, 의학통계학자 등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인프라를 교류하고,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공유해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이지앤웰니스는 강북삼성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