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Place 1에 국내 최초로 ‘글로벌 자산관리 센터(Global Wealth Management Center)’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센터 개소는 자산의 글로벌 재배치가 활발해지는 추세에 맞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글로벌 자산관리 센터에는 신탁 컨설턴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애널리스트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이들은 리빙트러스트, 부동산 및 주식, 대체투자뿐 아니라 국제조세, 글로벌 부동산, 거주국 변경 등 복합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해외로 이주한 고객에게는 현지 하나은행 영업점 및 제휴기관과 직접 연계해
하나은행이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로부터 자산관리(PB)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하나은행은 최근 세계적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와 미국 경제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각각 ‘2025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과 ‘2025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에 선정됐다고 지난 3월 31일 밝혔다.‘유로머니’는 하나은행이 은퇴부터 상속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솔루션과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고객 니즈에 특화된 자산관리 역량 등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수상을 결정했다. 해당 시상은 지난 3월 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Private Banking Awards 2025’에서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