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새로운 문화·금융 플랫폼을 선보였다. 은행은 오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시니어 전용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살롱 드 원더라이프(Salon de WONDER LIFE)’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살롱 드 원더라이프’는 단순한 금융 거래를 넘어 시니어 고객의 여가와 문화, 금융 생활을 통합 지원하는 라이프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21일 열린 개소식에는 우리은행 임원진과 시니어 고객들이 참석했으며, 프로바둑기사 이창호 9단과 김영삼 9단이 고객들과 다면기 바둑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우리은행이 중소기업과 협력사를 위한 포용적 금융 플랫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개최한 ‘포용적 금융 플랫폼’ 설명회를 통해 원비즈플라자, 원비즈e-MP, 우리SAFE정산 등 기업금융 플랫폼 3종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매기업과 협력업체 모두에게 공급망 관리와 금융지원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중소기업들은 공급망·결제망·금융지원 등 핵심 인프라를 자체 구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공급망 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배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플랫폼 안에
신한금융그룹이 2030 청년층을 위한 통합 금융 플랫폼 ‘처음크루’를 출시했다.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그룹사 4곳의 청년 특화 금융상품을 하나로 모아 제공하는 이번 플랫폼은 신한금융의 통합 앱 ‘슈퍼SOL’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처음크루’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30대 고객층이 자산 형성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금융 상품을 보다 쉽게 접하고, 계획적인 금융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청년층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플랫폼에 포함된 주요 상품은 다음과 같다. 은행 부문에서는 ‘청년 처음적금’과 ‘슈퍼SOL 통장’, 카드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