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광고·마케팅 전문 계열사 이노션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정아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현대차그룹은 현 이노션 최고창의책임자(CCO)인 김정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오늘 밝혔다.김 사장은 오는 11월 1일 공식 취임하며, 현 이용우 대표이사는 고문으로 위촉된다.김정아 신임 사장은 1996년 광고업계에 입문해 2006년 이노션에 합류한 이후, 국내외 주요 브랜드 캠페인을 총괄하며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노션 창사 이후 국제 광고제 300여 회 수상 실적을 견인하며, 이노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대표작으로는 2013년 공개된 ‘쏘나타는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