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암 질환 중에서도 한국인들이 유독 취약한 암 질환이 있다. 그는 바로 위암과 대장암인데,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더불어 자극적인 음식 섭취, 운동량 부족 등이 겹치면서 대장암 발병률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소화불량이나 더부룩함, 속 쓰림 등 일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위장 장애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잦은데, 방치할 경우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 등으로 조기 진단 및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국가에서는 대장암 예방 및 조기...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병원장 김징균)은 지난 5월 20일 코로나19에 효과적 검사 방식인 일명 ‘워킹스루(Walking Though)’ 공식명칭 에 대해 특허를 출원(특허번호 제10-2256382호)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피검사자 선별진료 시스템은 특정 공간에 환자와 의료진간 대형 아크릴 유리막으로 밀폐 분리되어 공기 접촉을 원천 차단시키고 아크릴 유리막에 설치한 검사 글로브에 의료진이 손을 넣어 환자 쪽으로 뻗어 검사하는 방식이다. 한 명의 환자를 위해 검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4분 남짓이다. 대화는 인터폰으로 가능하다. 검사하는 의료진은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고 N95마스크와 가운 정도만 착용하면 된다.해당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