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재가의료급여 수급자 중 냉방 용품이 필요한 4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등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사업 대상자 15가구를 사전에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점검한 뒤, 총 4가구에 400만 원 상당의 냉방기기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재가의료급여사업은 대상자에게 최대 2년간 돌봄과 식사 지원 등 필수 서비스는 물론, 여름철 냉방 용품, 겨울철 난방 용품, 주거환경 개선 등 선택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제도다.김천시는 현재까지
김천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숙박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스팀청소기 무상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다수의 선수단과 방문객이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마련됐다.스팀청소기는 고온의 수증기를 이용해 바이러스 및 세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하는 위생관리 장비로, 김천시는 관내 숙박업소에 최대 7일간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대여를 원하는 업소는 김천시보건소 감염병대응TF팀에 신청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숙박업소는 외부인의 출입이
신신제약은 지난 20일 무더운 날씨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북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 파스와 밴드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한 사회복지사의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되었다.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하는 문미숙 전담사회복지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파스와 같은 기초 구급약품이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구입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에게 손편지를 보내왔다.신신제약은 사회복지사의 따뜻한 마음에 공감하며 퇴행성 관절염, 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는 파스 ’록소크린 플라스타’ 1,400세트와 1회용 반창고 ‘메디큐어 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