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본관에서 남유에프엔씨 대표 남유숙 씨의 소아 자선기금 8천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남유숙 대표의 2023년부터 이어진 꾸준한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남 대표는 서울성모병원에서 많은 소아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취약계층 돌봄에도 적극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소아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자선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인 이번 기부를 통해, 남유에프엔씨가 서울성모병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도합 2억 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남 대표는 지난 2023년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보습제(로션, 스틱, 밤) 1,000세트 기
삼성서울병원은 ㈜남유에프엔씨가 소아청소년센터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선천성 심장병 환아들을 위한 의료 정보제공과 임상심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나비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선천성 심장질환 환아들은 수술 후 평생 동안 경과를 관찰하며 지속적인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정서적인 이유로 가정과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치료 초기 단계부터 환아와 보호자가 심리적 안정과 치료에 대한 의지를 얻을 수 있도록 심리·사회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며 <나비 프로젝트> 기금은 이를 지원하게 된다. 남유숙 대표는 “아이 넷을 키우면서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