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해외점포의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활동에서 NH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 이청훈 부행장은 인도 노이다지점과 캄보디아 법인을 직접 방문해 대출 취급 적정성, 시재금 관리 등 핵심 내부통제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현지 임직원들과 함께 ‘원리원칙 10계명 준수 결의대회’를 열고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원리원칙 10계명을 영어와 캄보디아어로 번역해 제작한 포스터와 부채 등을 배포하며 현지 맞춤형 윤리·준법의식 확산에 나섰다.농협은행은 금융업을 넘어 사회와의 동
우리은행이 영업현장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점장들의 직접적인 금고 관리 참여 정책을 도입했다. 이 새로운 방침은 지난 1월 3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은행 측은 이를 통해 시재 사고 예방과 고객 신뢰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이 정책에 따르면 각 지점의 지점장은 매월 첫 영업일과 마지막 영업일에 금고 개폐 과정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 지점장들의 책임은 단순히 금고를 여닫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금고의 잠금장치 상태 점검, 내부 관리 상태 확인 등 금고 업무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포함한다.우리은행의 한 관계자는 "지점의 최고 책임자인 지점장이 금고 관리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자신의 금융자산이 안전하게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