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 세계 33명의 범농협 해외사무소장과 함께 화상회의를 열고 해외사업 현황과 전략을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강호동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범농협의 부문별 해외사업 현황과 향후 전략을 공유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해외 근무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도 모색됐다.강호동 회장은 “범농협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와 금융 계통이 긴밀히 협력하고, 새로운 기회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특히 경제계열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