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서클은 누구나 겪는 미용 고민 중 하나로, 눈 밑이 어둡게 변해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만든다. 다크서클은 단일 현상이 아닌 여러 종류가 있다. 혈관이 비치는 얇은 피부 때문에 푸르스름하거나 보랏빛을 띠는 ‘혈관성’, 눈 밑 지방이 돌출되면서 생기는 ‘구조성(음영형)’, 멜라닌 색소가 침착된 ‘색소성’, 그리고 이들이 혼합된 ‘복합형’으로 나뉜다.특히 알레르기 비염은 혈관성 다크서클과 깊은 연관이 있다. 비염으로 코 점막이 붓고 염증이 생기면, 코 주변과 눈 밑 혈류가 정체돼 푸른 혈관이 더 도드라진다. 비염으로 인한 가려움증으로 눈을 자주 비비면 색소침착이 더해져 갈색 다크서클이 나타나기도 한다.◇구
봄 환절기에 급증하는 소아 비염은 연령이 낮을수록 미세먼지, 동물의 털 등 사소한 자극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함소아한의원 산본점 김아롬 원장은 “소아 비염은 어른과 달리 더 복합적인 증상을 보일 수 있고, 감기가 되기 쉽기 때문에 증상들이 오래가기도 한다. 일반적인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 외에 아이가 코감기에 유독 자주 걸리고 오래가거나, 코를 자주 비비고 코피가 나고, 눈 밑의 다크서클, 수면 중 코골이나 이갈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니 이에 주목해야 한다.” 고 말한다. 이어 “비염에 동반되는 여러 증상을 세심하게 살펴서 관리 및 치료를 해야 성장 중인 아이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되고 새 학기 단체생활에...
스트레스는 여드름, 염증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스트레스에 따른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분비량이 많아지면 두드러기나 잔주름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정신적, 육체적, 물리적, 호르몬적 스트레스가 어떻게 피부 건강을 망칠 수 있는지 8가지 사례에 대해 전했다.1. 자외선(UV)에 따른 피부 손상자외선(UV)은 피부에 물리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피부 장벽을 약화시킬 수 있다. 자외선(UV)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잡티, 점이 생기는 건 물론 피부암도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손상을 막아야 한다. 항산화제와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 석류 등과 같은 과일은 과한 자...
# 초등학교 2학년 현진이는 눈 밑 다크서클이 생겼는데 점점 심하게 짙어지는 것 같아 걱정이다. 엄마는 아이가 밤늦게 잠을 자는 것도 아니고 피곤해 보이지도 않는데 어린 나이에 벌써 다크서클이 생기는 이유가 궁금해 아이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눈 밑의 지방이나 색소 침착 등으로 눈 밑부분이 거무스름하게 어두워 보이는 ‘다크서클(dark circle)’의 원인은 눈 주변의 피부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거나 눈 밑 피부가 얇아서 눈 밑 혈관이 드러나 어두워 보이는 경우, 또는 눈 밑 잔주름 및 눈 밑 지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특히, 아이나 여성에서 다크서클이 생기는 이유 중 ‘알레르기비염’이 원인인 경우도 많아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고구마와 더불어 오래 전부터 사랑받는 식품 중 하나였던 감자는 6월부터 9월이 제철로 그 맛이 더 좋아진다. 게다가 여러 가지 요리에 다방면으로 이용되는 것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들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적정량을 섭취하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특히나 감자는 칼로리가 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좋은 식품이 될 수 있으며 치즈를 곁들여 먹을 경우 서로 상호보완 작용해 더 뛰어난 영양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그런데, 이처럼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감자의 또 다른 효능이 밝혀져 화제를 끈다. 인도의 대표적 조간 영자신문인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ofindia)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