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산하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단기자립생활주택’이 장애인 자립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센터는 단기자립생활주택이 도입 1년 만에 높은 만족도와 자립 성과를 보이며 입소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해당 주택은 인천시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에 머무는 장애인이나 재가 장애인 등이 일정 기간 거주하며 지역사회 내 자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연수구 선학동에 6호, 동구 송림동에 1호 등 총 7호가 운영되고 있으며, 모두 1인 1주택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단, 송림동 주택은 이용자의 희망에 따라 2인 공동 거주도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