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대한민국 대표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와 다시 한번 손잡고 콜라보 시리즈 2탄을 출시한다.CU는 지난 7월 명륜진사갈비와 콜라보한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 16종을 선보였다. 출시 후 누적 350만개 이상 팔려나가며 인기를 끌었다. 연이은 인기에 힘입어 CU는 명륜진사갈비 콜라보 시리즈 2탄으로 도시락 2종, 김밥, 삼각김밥, 냉동 피자, 스낵까지 총 7종의 상품을 추가로 출시한다. 명륜진사갈비 돼지구이 정식은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한 돼지구이와 다양한 반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든든한 2단 도시락이다. 갈비 플래터는 명륜진사갈비의 이색 메뉴인 돼지갈비 버거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모닝빵
국내 냉동치킨 시장 판도를 바꾼 CJ제일제당의 '소바바치킨'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미국과 일본에서 ‘비비고 소바바치킨’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가공식품 K-치킨의 글로벌 진출을 리딩하고 만두에 이은 차세대 K-푸드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비비고 소바바치킨’은 글로벌 현지 생산처를 활용해 11월 초부터 미국 ‘코스트코(Costco)’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일본에선 코스트코 전 지점에 입점을 마쳤다. 12월에는 유럽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우선 영국·프랑스·독일의 에스닉 채널을 중심으로 ‘비비고 소바바치킨’을 선보이고 향후 유통 채널과 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뇌졸중은 흔히 나이가 들어서 생긴다는 인식이 강한 질환이다. 그러나 요즘 들어선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최근 뉴스 기사에 따르면 젊은 뇌졸중 비율은 선진국과 비슷한 15% 수준이지만, 뇌졸중 환자의 발병 연령은 43.6세에서 42.9세로 낮아지는 추세이다.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다. 만성질환은 대개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 습관으로 발병하는 생활 습관병이다.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마라탕, 떡볶이, 탕후루, 버블티 등 짜고 단 음식들이 유행하고 있는데, 자극적인 음식이 유행하면서 젊은 만성질환 환자들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2030 당뇨병...
카페를 운영하는 김씨(여, 39세)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매출이 급감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는데 매월 유지비용은 나가고 있어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탓이다.매일 밤 술과 야식으로 스트레스를 풀다 보니 복통과 설사가 잦아졌다. 음주로 인한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일을 하기 힘들 만큼 증상이 심해졌다. 결국 병원에 방문한 김씨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스트레스, 식습관 등의 요인으로 장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병원을 방문한 국내 환자는 2017년 155만 명, 2018년 164만 명, 2019년 211만 명으로 매해 ...
2025년이면 전체 인구 5명 가운데 1명 이상이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노년 인구가 늘면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증가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무릎관절염 환자는 지난 5년간 약 85%가 증가했으며, 노인 입원 다빈도 상위 10위 질병 환자 수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빈도 질병 중 하나로 꼽힌다.달고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으로 인해 20대와 30대의 퇴행성 관절염 발병률도 크게 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6~2015년 국내 관절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10년간 20대 환자 수는 32%, 30대 환자 수는 22%나 급증했다.골관절염이라고도 관절을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발병 빈도가 높다....
무릎관절염은 퇴행성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일이 많아 노년층이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관절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무릎관절염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젊은층 환자들이 많아져 눈길을 끄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무릎관절염 환자들 중 20대~30대 환자들이 많은 비율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돌도 씹어먹을 나이'라는 별칭처럼 건강한 신체와 튼튼한 체력을 겸비한 젊은층들의 무릎관절에 도대체 어떤 일이 생긴 걸까?무릎관절염은 인간에게 찾아오는 '노화'가 주범으로 작용하지만 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원인 역시 질환 발병의 이유가 될 수 있단 점을 간...
‘먹는 것이 곧 나 자신’이라는 말이 있다. 평소 섭취하는 음식이 건강을 결정한다는 뜻이다. 올바른 식습관을 가진 이들 일수록 각종 질환의 발병률이 낮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대부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식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현대인의 경우 각종 자극적인 음식들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지키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그 중에서도 ‘단짠’ 식습관에 길들여진 이들이 많다. 단짠은 단 음식과 짠 음식을 번갈아가며 먹는 것으로, 쉽게 질리지 않고 입맛을 자극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그러나 단짠 식습관은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할...
단짠(달고 짠 음식)열풍에 길들여진 국민들의 입맛을 개선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섰다.식약처는 오늘(5일) 국민들의 나트륨‧당류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직장인이 주로 이용하는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싱겁게/덜달게 건강한 일주일 캠페인' 운영 계획을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식약처에서 가까운 오송생명과학단지와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 급식소 6곳을 시작으로 5일부터 23일까지 기관별로 일주일 동안 릴레이로 운영할 예정이다.5일부터 9일까지는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국민연금공단 및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그리고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국민건강보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