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엘리야병원이 10월 8일 추석 연휴 대체공휴일에 외래와 주요 진료과의 정상 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긴 연휴 기간 동안 진료 공백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라는 설명이다.올해 추석은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져 최장 7일의 연휴가 이어진다. 이에 따라 평소 진료가 어려운 환자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에 대한 지역 내 수요도 커지고 있다.병원 측은 해당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유지하고, 입원 병동 및 당직 진료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대체공휴일인 8일에는 외래 진료, 검사, 수술 등도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된다.진료 일정을 안내한 병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 불가피하게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10월 8일 대체공휴일에도 정상 진료를 한다고 18일 밝혔다.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7일간 긴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이날 정상 진료는 예약 환자와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급성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진료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유탁근 병원장은 “긴 연휴로 의료 공백이 우려돼 환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정상 진료를 결정했다”며 “대체공휴일에도 안심하고 병원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날과 5월 6일 대체공휴일에도 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3곳을 운영해 긴급 보육 수요에 대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해당 제도는 올해부터 시행된 ‘휴일 시간제보육’ 서비스로, 주말 근무나 예상치 못한 돌봄 공백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보육이 필요한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휴일 시간제보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명단은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해당 어린이집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휴일에도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삼일절 대체공휴일인 내달 3일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공휴일에 따른 지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과 외래 진료(오전 8시30분~오후 5시)를 정상 운영하고, 응급의료센터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강전용 병원장은 “국경일인 삼일절부터 이어지는 연휴 기간의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정상 진료를 결정했다”며 “병원을 이용하는 예약환자 및 응급환자들이 차질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내달 3일 삼일절 대체공휴일에 정상진료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른 의료공백을 막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일에 정상 진료한다. 병원은 이날 환자들이 연속성 있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 수술, 입원, 응급의료센터 업무를 평일처럼 진행한다. 송현 병원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 설 명절 임시공휴일에도 환자들을 위해 빈틈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면서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환자 수용을 비롯한 모든 시스템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