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화성시동탄보건소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내가 만든 건강밥상’ 2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오늘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군 주민들이 전문 영양사와 함께 식습관을 점검하고, 저염·저당 조리법 실습을 통해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보는 맞춤형 영양관리 과정이다.프로그램은 지난 12일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9일에는 다원이음터 요리스튜디오에서 ‘저염 쌈장’과 신선한 쌈채소 꾸러미를 제작하는 실습이 이뤄졌다.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쌈장과 쌈밥은 동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포천시는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소흘당고빵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기수별로 매월 1·2·3주 수요일에 진행된다.지난 8월에는 1주차 고혈압 질환·영양·운동 관리, 2주차 당뇨병 질환·영양·운동 관리, 3주차 이상지질혈증 질환·영양·운동 관리가 진행됐다.포천시는 오는 9월부터 교육과정을 개편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제별 집중 학습 효과를 강화할 방침이다. 새롭게 개편된 과정은 1주차 고혈압·당뇨병 질환 이해, 2주차 운동 관리, 3주차 영양 관리로 구성되며, 이를 통
커피콩 추출물이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팀은 커피 가공 과정에서 제거되는 커피콩 겉껍질과 실버스킨(silver skin)에 유익한 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이번 연구결과는 ‘식품·화학독성학(Food and Chemical Toxicology)’ 저널에 발표됐다.일반적으로 비만인 상태가 유지되면 인체는 약한 정도의 만성 염증이 지속되는 상태가 되고 결국 몸의 다양한 조직들은 인슐린 저항성을 띠게 된다. 인슐린 저항성은 지방조직에서 면역세포의 일종인 대식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결국 염증 상태를 더 악화시킨다.연구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제74차 UN 총회 행사에서 ‘UN 만성질환 예방?관리 특별위원회상(UNIATF※ Awards 2019)’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N Inter-Agency Task Force on the Prevention and Control of Non- Communicable Diseases : 만성질환 예방?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UN 산하기구 등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2013년 6월 설치(WHO가 사무국)이번 수상은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정부기관 및 개인 등에게 수여되며, 우리나라는 그간 ‘고열량?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 TV 광고 제한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아 2019년 수상자로 선정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