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문화복지 비영리 단체 사단법인 이노비와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강원대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내원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음악 공연 등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가까이 접하면서 진료 외적으로도 힐링의 시간을 함께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하면서 건강한 성장을 위한 또다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노비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새롭게 발전하는 어린이병원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강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2025년 새해를 맞이해 환우 및 보호자, 교직원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환우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는 여성중창단 ‘벨레 스텔레(Belle Stelle)’의 재능 기부로 공연이 성사됐으며, 지난 9일, 계명대 동산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사랑의 찬가,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등 가곡과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이 로비를 가득 메우며 많은 환우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벨레 스텔레는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솔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앙상블 단체로,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별들'이라는 이름처럼 여성 솔리스트 앙상블의 부드럽
현대카드는 11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의 캐주얼 다이닝 겸 카페 델리(Deli)에서는 ‘딜리셔스(Delicious) 3-6pm’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 해피아워 타임에 델리 메뉴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또는 상그리아 와인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2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손민수 Curated 22 김재영’ 공연이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한국 음악인 중 영국 위그모어 홀에 최다 초청된 국내 대표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로, 섬세한 음색과 진중한 내면적 감성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무대는 대중을 매료시키는 연주로 주목받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소속 단체인 신경섬유종 환우회는 지난 25일 전국 신경섬유종 환우와 가족들과 함께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해 12월 환우회 발족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문화 행사로, 질환으로 인해 가족 단위 나들이나 행사 참여가 어려웠던 환우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고 질환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특히, 최근 연합회와 대국민 희귀∙난치성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시작한 토끼 캐릭터 베니의 일러스트레이터 구경선 작가가 토크콘서트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참여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안겼다.캠페인의 작가이자, 현장에 참여한 구경선 작...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궁궐과 조선왕릉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단풍이 물드는 시기를 안내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잦은 비에 연이은 태풍의 피해에도 궁궐과 왕릉을 물들이는 단풍은 어김없이 시기를 맞춰 찾아오고 있다. 가을 정취를 한껏 더 해줄 조선왕릉의 단풍은 오는 23일을 전후로 물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왕릉에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숲길 추천 장소로는 ▲ 서울 정릉(태조비 신덕황후) 숲길, ▲ 서울 태릉(중종비 문정왕후)?강릉(명종과 인순왕후) 숲길, ▲ 남양...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궁중문화축전과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등 올 한 해 동안 궁궐과 왕릉에서 펼쳐지는 축제?공연, 의례?재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국내외 관람객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2019년 전통문화행사 계획?을 문화재청과 조선왕릉 누리집을 통해 장소별 일정을 공개한다.이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고궁과 왕릉을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궁능유적 만들기? 사업의 하나이다. 세부적으로는 ‘역사가 숨쉬는 궁능유적’, ‘문화가 펼쳐지는 궁능유적’, ‘국민 향유기반 마련’ 등 3개 분야에서 80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눈에 띄는 주요 행사...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2018 문화의 달’ 개최지인 전라남도 순천시에서는 ‘순천만에 뜬 문화의 달’을 주제로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10. 19.~21. 문화의 달 기념행사 순천에서 개최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시 일원에서는 ‘문화의 날’(10. 20.)을 전후한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기념행사가 열린다. 순천의 특성을 반영한 ‘달맞이 마당’, ‘달오름 마당’, ‘달넘이 마당’, ‘달무리 마당’, ‘별무리 마당’ 등 시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 ‘달맞이 마당(10. 19.)’에서는 문화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