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돌봄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인 ‘마인드업’ 후원을 위해 비대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만 유로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엘 코리아가 지난 해 기업의 사회참여활동 브랜드인 글뤽(Glück)을 론칭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만성질환, 소아암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는 환아들에게 ‘바이엘과 함께하는 손끝에서 펼쳐지는 모험’ 컬러링키트를 기부한 이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보다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미술치료 프로그램 후원 방법을 논의한 끝에 성사됐다.바이엘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부...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암병원장 정상설)이 국내병원 최초로 암환자 대상 온라인 기반 특화 치유 프로그램인 ‘온 아트 테라피(ON;tact/溫 - Art Therapy)’를 운영하고 있다.온라인 치유프로그램에는 ▲유방암 환우회 정기모임(월1회/7월~) ▲사랑의 웃음교실(주1회/8월~) ▲연극치료 ▲미술치료가 있다. 특히, 연극·미술치료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암환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 여러 차례의 사전 테스트를 거쳐 9월부터 정식 시행한다.연극치료는 후마니타스암병원과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환자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온라인 낭독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12월 말, 총 2편의 연극작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