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홈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을 기존 6개에서 전국 41개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배민배달 서비스는 고객이 배민 앱을 통해 홈플러스 상품을 주문하면, 근거리 라이더가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수령해 1시간 내로 배달하는 퀵커머스 형태의 서비스다. 이는 기존 사륜차를 이용한 예약배송과 차별화되는 빠른 배송 방식이다.배민 관계자는 “지난 4월 강동점, 신도림점, 상봉점, 동래점 등 4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현재는 합정점, 월드컵점, 울산점, 대구수성점 등 총 34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오는 8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서비스 기업 현대벤디스가 오는 21일부터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커피 로봇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이번 서비스는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임직원이 ‘식권대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내 스타벅스 매장의 식음료를 주문하면, 로봇이 해당 근무동 입구까지 음료를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현대벤디스는 로봇 5대를 활용해 우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연내 운영 로봇을 추가 도입해 서비스 범위를 LG디스플레이 전 직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 품목도 커피에 국한하지 않고 햄버거,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로 확대할 계획이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목격자가 구급대 도착 전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경우 환자 생존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이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적절하게 수행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이 중요하나 COVID-19 유행 중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되던 대부분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시행되지 못했다.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이경원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홍기정 교수)은 스마트폰 앱과 교육 기자재 배달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대면 심폐소생술 교육과의 교육 효과를 비교/연구하였다.연구팀은 한국의 높은 스마트폰 사용률과 효율적인 당일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