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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삭하고 달큰한 봄의 맛...건강하게 즐기는 ‘봄동 레시피’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이맘때 특히 눈에 띄는 채소가 바로 봄동이다. 배추처럼 생겼지만 잎은 옆으로 퍼지고 부드럽다. 단맛이 강해 겉절이나 국,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린다. 봄동은 맛뿐 아니라 영양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칼로리는낮고 비타민과 식이섬유, 칼슘, 베타카로틴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해 봄철 건강 식단에 제격이다. 특히 겨울을 지나며 떨어진 체력이나 면역력을 끌어올리고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주목받는다. ◇ 일반 배추와는 다른 매력, 봄동의 효능봄동은 외형상 배추와 닮았지만 배추처럼 속이 단단하게 말리는 구조가 아니다. 잎이 퍼져 있는 형태로 자란다. 조직이 연하고 단맛

    뷰티/푸드 오하은 기자 2025.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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