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은 지역 산지명을 내세운 농산물 상품이 온라인몰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오늘 밝혔다.홈플러스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산지명 표기 상품’의 구매 고객 수가 전년 동기 ‘산지명 미표기 상품’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소류의 성과가 두드러졌다.‘강원 햇 당근’은 산지명을 표기한 이후 구매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64% 증가했으며, 매출과 구매 수량 역시 각각 2%, 62% 상승했다. ‘영암 무화과’ 또한 구매 고객 수(53%), 매출(60%), 구매 수량(52%) 모두 절반 이상 늘었고, ‘평창 고랭지 대파’ 역시 고객 수 52%, 구매 수량 53%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