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관련해, 소비쿠폰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을 경우 지역경제 회복 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와 소비자 안내 등 다양한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 수수료가 0%로 가맹점 부담이 없으며, 서울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등에서도 사용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다.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을 기존 24만 곳에서 48만 곳까지 두 배로 확대한다.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