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마음하다’(이하 마음하다)가 기관 개소를 기념하며 6월 2일(금) 유튜브 블루터치 채널에서 온라인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년층은 코로나로 인한 단절, 1인 가구 증가, 고용 불안정, 실업 등으로 인해 우울, 불안, 자살사고 증가 등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오며 정신질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연령대다.이러한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연령별 정신질환 진료 실인원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재가공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 서비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 문제로 진료받은 20대는 2015년 16만5375명에서 2017년 34만4290명으로 2배가량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