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 중앙대광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대한정신약물학회 창립 40주년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2002년부터 한국형 우울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KMAP-DD) 개발과 개정 작업을 총 다섯 차례 이끌며 국내 우울장애 치료 지침을 임상 현장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그는 “함께 연구에 참여한 동료들과 지침을 활용하는 의료진 모두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환자 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서 교수는 한국정신중독의학회 이사장, 대한정신약물학회 학술이사 등 여러 학회 주요 직책을 맡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국가정보원장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정석 교수가 지난 9월 27일(금)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보령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령학술상은 지난 3년간 기분장애(우울증 및 조울병)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정석 교수는 국내외 주요 의학 학술지에 기분장애 관련 논문을 비롯한 13편의 논문을 게재한 것은 물론, 한국형 우울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KMAP-DD)의 실무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정신건강의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한편, 서 교수는 현재 한국정신중독의학회 이사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