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콘은 지난 19일 ‘2025 SynergEYES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환자 중심의 백내장·노안 교정 솔루션과 최신 임상 트렌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100여 명의 안과 전문가가 참석해 수술 기술과 환자 경험 개선 사례를 논의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노안교정 인공수정체(PCIOL)의 임상적 가치와 환자 삶의 질 향상 가능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정호석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비회절형 연속초점 렌즈 클라레온 비비티(Clareon Vivity)의 임상 성과와 실제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비비티는 중간거리 시야를 확보하면서 빛 번짐과 달무리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돼, 난시나 경미한 망막 질환 환자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