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선물 및 제수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떡, 한과, 건강기능식품, 축산물(포장육 등), 전통주 등을 제조·수입·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5,436곳을 대상으로 집중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됐으며, 결과 122곳의 업체가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되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점검 대상 업체들은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