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대구광역시에 6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를 설립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투자로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로켓배송’ 서비스의 권역 확장과 배송 속도·효율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24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와 스마트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오는 11월부터 운영 예정인 대구 스마트물류센터는 대구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내에 약 61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만 5,000㎡(약 2만 2,700평) 규모로 건설된다. 이를 통해 8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며, 쿠팡은 대구 시민을 우선 채용해
KB금융그룹이 푸드트럭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KB착한푸드트럭’ 2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KB착한푸드트럭’은 영세 자영업자인 푸드트럭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1:1 전문가 마케팅 컨설팅, 차량 노후 환경 개선, 무인주문 시스템 설치, 봉사 행사나 취약계층 지원 활동 현장에서의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을 제공하는 KB금융의 대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지난해 9월부터 신청을 받아 총 6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가운데, 올해 초 1차로 선정된 20명의 대상자에 대한 마케팅 지원 및 차량 개선이 완료됐다. KB금융은 이달부터 2차 대상자 20명에 대한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