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대구광역시에 6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를 설립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투자로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로켓배송’ 서비스의 권역 확장과 배송 속도·효율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24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와 스마트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오는 11월부터 운영 예정인 대구 스마트물류센터는 대구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내에 약 61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만 5,000㎡(약 2만 2,700평) 규모로 건설된다. 이를 통해 8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며, 쿠팡은 대구 시민을 우선 채용해
쿠팡이 경남 김해 스마트물류센터에서 약 1,4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 인원의 약 40%를 2030 청년층으로 선발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3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환 김해시 혁신경제국장, 이정웅 CLS 채용부문 상무, 김명환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김해고용센터소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CLS가 경상남도와 김해시와 함께 체결한 1,93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쿠팡은 김해시 안동 일원에 AI 기반 스마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경상남도 김해시에 1,930억원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쿠팡의 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26일 경상남도 및 김해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경영지원부문 대표,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투자로 김해시 안동 일대에 약 3만 7,000평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 규모의 이 시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물류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쿠팡 관계